오션드림

팔라우 투어 후기 1편

국화꽃구린내 2018. 12. 26. 11:08

팔라우 투어 1편
23시 30분 아시아나 비행기편으로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가기전에 천안에 들려 회원님을 픽업하고 천안에 계신 회원님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러 족탕집으로 향합니다. 돼지족발탕인데 맛있습니다.
국물이 깨끗하며 마늘 짱아치가 기가막히네요..
족탕가격은 만원? 왕만두와 함께하니 배가 든든하네요.
저녁값은 대운 소방에서 계산해주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를 부칩니다.
닭발은 비씨 웨이트 주머니에 주꾸미볶음은 비씨 주머니에 순대는 슈트에 말아 숨깁니다.
팔라우는 진짜 먹을께 없어 한국음식을 팔라우 스텝들에게 선물로 갖다 드리고 있어요. 선물보다는 로비겠죠? 이번에 네임스티커포함해서 이거저거 준비해서 갔습니다. 수화물을 줄이기위해 핀도 비씨도 가벼운 걸로 준비해 갔습니다.
현재 아시아나 수화물이 23킬로 변경되었으니 해외투어시 참고하세요.

아시아나 연착입니다..
1시 넘어서 출발했네요.ㅜㅜ
알아보니 중국- 인천 ~ 팔라우로가는데 중국에서 군사훈련땜에 출항을 안 시켰다고 하네요. 아시아나는 빡 세게 스케즐을 돌린다고 하네요
덕화 경규형님이랑 팔라우 입국심사를 함께 받습니다.ㅋ
팔라우는 일일이 수화물을 열어 확인 시켜줘야합니다.
담배 2갑 술 1리터만 가지고 갈수 있습니다.
저와 동행한 회원님은 눈치를 보고 착한 팔라안한테 당당하게 걸어가 롱타임로씨~ 인사를 전하니 담배피냐고 물어봐 안핀다고 하자 패스 시켜줍니다..ㅎ참고하세요.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다이빙 준비를 합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국이 진짜 맛있어요.ㅎ




첫번째 다이빙은
울릉채널로 갑니다.




빅이글아이 피쉬 가 양배추 산호에 숨어있죠? 원래회색인데 놀라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이글아이피쉬가 붉은색으로 알고있죠.ㅎ
조류도 약하고 시야도 별로네요.




두번째는  씨아스채널,그리고 씨아스코너로 갑니다.
케이브형태의 포인트이고 전기조개가 항상 있는곳이죠.
동굴에서 밖을 보면 상어와 자이언트 바라쿠다 그리고 유니콘피쉬가 있는곳입니다.








씨아스 코너입니다.여기가 대박입니다.




함께 동행한 회원님은 자세도 좋고 다이빙 매너가 진짜 좋은거 같습니다. 로그북 쓰는모습 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첨에는 안좋은 시야로 열마리였던 상어무리가 빛이 들어오니 수십마리 상어떼로변해 장관을 연출하네요.
정말 멋지네요.
뒤에는 바라쿠타떼가 다니고 앞에는 잿피쉬. 그리고 우럭떼 정말 정신이 없네요.





안전정지시  빛내림이 예뻐 찍어보았습니다.



다이빙을 마무리하고 저녁은 삼겹살과 소주 한잔합니다..저희팀은 후배강사가 직접와 추가비용도 계산 해주고 개인 차로 시내마트부터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픽드랍해주어 무척 편하게 다녔네요..ㅎ
이게 선물의 힘이겠죠..ㅋ


이태리 아이스크림 집이입니다. 가격은 4에서 7달러 정도.ㅎ




유니콘 피쉬입니다.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오션드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이슈트 체험 이벤트  (0) 2018.12.26
팔라우 투어 2편  (0) 2018.12.26
오션드림과 함께 하는 해외투어  (0) 2018.12.17
아닐라오  (0) 2018.12.17
세부 막탄  (0)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