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드림

팔라우 투어 2편

국화꽃구린내 2018. 12. 26. 11:25

팔라우 2편.
7시 아침 식사를 위해 기상합니다.
뉴블루호텔 조식은 숙소앞 용식당에서 먹습니다. 가볍게 드시는 정도 라 생각  하시고 전 모닝 라면과함께 먹습니다. 팔라우에서 모닝커피는 쓰디쓴 블랙 커피이니 달달한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은  믹스 커피를 챙겨 가세요.

08시30분 숙소에서 20분정도 떨어진 항구로가 스피드 보드를 타고 저먼 채널로 향합니다.
조류때는 인컴밍 시간 입니다. 만타레이를 보기위해 스피드 보트를 타고 1시간 정도 날아갑니다.
250마력 엔진이 두개이니 스피드가 장난 아니겠죠?



방풍자켓 이쁘다고 합니다.ㅋ 옆 잠자리 안경이 로미오 대표님 직접 가이딩 해준다고 합니다. 무릎이 나온 슈트 펠리칸 박스도 완전 걸레네요.ㅜㅜ
저먼 채널 도착하여 입수합니다..
먼저 자리잡고 있는 팀들이 있어  뒤에서 만타 날개만 보였다 말았다 하네요.

아이러브 팔라우팀 보고 자리를 비켜주네요.ㅎ



지느러미만 보여요.ㅜㅜ



만타님 등장. 3마리 만타가 나타났습니다.



만타는 두종이  있습니다.
3에서6미터인 오셔닉 만타와 작은 사이즈의 리프 만타가 있습니다.저먼채널에서는 두종의 만타가 모두 나와주었네요..




저먼 채널에는 3개의 만타 스테이션이있는데 1,2,3 지역으로 갈때 마다 만타님께서 환영해주었습니다.
앞에선 만타 뒤에는 바라쿠다 옆에는 잿피쉬  제가 잘 알고 있는 문어포인트를 볼 정신도 없네요



이동중에  만타님이  또나와줍니다.




이건뭐  출수하는데도 나와주고 이젠 식상하네요.
총 7마리 만타를 본거 같는데..기분좋네요.ㅋ



기분좋아진 회원님 브이까지 날려주시네요..
2번째는 블루 홀로 갑니다.
저먼에서는 10분거리 스피드보트로 이동합니다.




20미터 냉수대 가  있네요..이런 염병 수온 24도를 찍어줍니다..ㅜㅜ 사진은 한방씩만 박고 블랙홀로 들어갑니다.
블루홀은 배위에서 보면 5개의? 구멍이 뚫여 있는 포인트입니다..그 포인트 들어가면 안쪽 커다란 동굴이 있는데  이곳이  블랙홀입니다.



거북이 사체가 있는데 거북이가 죽기전에 이곳으로 돌아와 죽어서 거북이 뼈가 그대로 있습니다. 최근 중국다이버가 머리뼈를 들고 갔다는 소문도 있고 암튼 보관 상태가 메롱이네요.



블랙홀에서 나오는 통로에 전기조개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홀로 되어 있는 포인트 입니다.





거북이도 보고 회원님의 멋진 안전정지..
두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팔라우 다이빙 먼바다로 나오기 때문에 식사는 도시락으로 먹고 화장실은 바다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장 컨트롤 라이센스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선상에서 먹는 꽃 등심 맛은 상상에  맡깁니다..
팔라우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육유에 세금이 없이 수입됩니다. 그러니 가격도 저렴하죠.ㅎ



마지막은 블루코너..
제가알던 곳이 아니네요.








3회다이빙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러 우미로 향합니다.
식사는 닭도리탕 ㅋ





배멀미 버거와 함께 숙소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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