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단 전체적인 모습과 사용후기만 적어 보기로 한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G25는 위의 그림과 같이 멋있지는 않다. 위 이미지 사용자는
아마도 돈이 엄청 많은 것 같다. 모르긴 몰라도, 위 그림처럼 꾸미려면, 100만원 이상이 들어야
하는걸.. 나도 해보고 싶은 욕심에 알아본 결과다.
하여간 자세한 이미지와 상세 내용은 아래 블로그로 들어가보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나는 놀랄 뿐이다. 나보다 이렇게 더 열정적인..(나는 나에게 미쳤다고 표현한다) 분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는 것을...
http://blog.naver.com/hyunjin2net/130025906739
G25 아무튼 정말 놀랄 뿐 더이상 말과 설명이 필요없는 제품임이 틀림 없었다. 이마 많은 메니아 층에서 이 레이싱 휠에 대한 평이 아주 높게 나와있을 정도이고, 실제 사용을 해보고 이가격을 하는 이유를 알것만 같았다. 나같이 아무래도 게임에서 레이싱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장비 인것 만큼은 틀림이 없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일단 카메라도 없고, 휠도 대전 집에 있으니, 다음에 남기기로 한다. 오늘은 느낌만...
일단 6단수동변속 기어, 그리고 클러치 페달.. 내가 이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바로 여기에 있다. 힐앤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뭐. 모르는 사람은 모를 테고, 수동변속 기어 엔진의 묘미를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일단 최근 사이드턴을 연습하고 있는 나로서는(실제 차량을 가지고 연습하고 있다) 수동기의 절실함과, 힐앤토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낀다. 불행하게도 내차는 오토미션이다. 아무래도 실제로 차를 몰을때는 힐앤토, 사이드 턴, 드리프트 같은 주행을 할 필요는 없으니, 실용적인 차가 필요한거다..
아무튼 G25는 나의 이런 갈증을 해소해주는 아주 좋은 제품인것만은 틀림없다. 애석하게도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그란투리스모4에는 6단 변속을 일일히 해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조금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실제 길을 달리고 있는 착각을 불러와주는 니드포스피드에서는 6단 수동 변속이 먹힌다는 것. 그리고 클러치가 잡혀서 힐앤토가 가능하다는 점. 너무 만족한다.
또 달리는 중에는 핸들이 무거워 지기도 한다(사실 이점이 처음에는 무지 불편하다가 나중되니 너무 마음에 드는 점이다). 그리고 그란을 하면서 차가 스핀이 먹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이때에 내가 핸들 조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철저하게 사실감 있게 트레이닝을 시켜주었다. 물론 게임 자체도 너무 훌륭하다.
오늘은 이렇게 G25의 느낌만 말해본다. Logitech 이회사.. 정말 굉장한걸 만들어 낸 것 만큼은 사실 인것 같다. 다음은, 상세사진과 함께, 실제 사용평을 남겨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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