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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의 매체
1. 매체의 개념
1) 매체의 개념.
(1) 로웬펠드(1957) : 재료는 표현에 직접 쓰이는 것이고, 매체는 표현에 매개가 되는 것이다.
(2) 루빈(2003) : 미술치료에 있어 매체는 내담자가 불필요한 시행착오와 좌절감을 거치지 않고서도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3) 매체의 분류
가) 회화매체 : 연필, 펜, 크레파스, 목탄, 수채물감, 유화물감, 템페라 물감, 포스터컬러 물감 등
나) 조소매체 : 찰흙, 지점토, 컬러점토, 석고가루 등
다) 공예매체 : 수수깡, 색 철사, 각종 끈, 스티로폼 등
(4) 미술치료에서는 미술매체와 도구가 없다면 심상에 대한 내면의 이미지를 구체화시켜 표현할 수 없다.
2) 매체의 유의점
(1) 매체가 다양할수록 내담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와 선호, 자신이 좋아하는 표현의 형태를 찾아내고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매체는 치료의 대상이나 치료시간의 구성 내지는 다른 요소들에 따라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매체일수록 내담자의 심리적 투사가 용이하며 내담자의 감각을 자극하게 된다.
(4) 친밀감을 형성하고 흥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매체, 욕구 표출에 용이한 매체, 정서적 안정을 주는 매체, 자발성을 향상시키는 매체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경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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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매체의 특성(Landgarten,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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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점토 |
그림 물감 |
부드러운 점토 |
오일 파스텔 |
두꺼운 펠트지 |
콜라주 |
단단한 점토 |
얇은 펠트지 |
색연필 |
연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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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게 통제 ← |
→ 가장 높게 통제 |
표 . 왼쪽 1번으로 갈수록 심리적 통제가 낮은 매체이며, 오른쪽 10번으로 갈수록 의식적인 통제가 강화되는 매체이다.
(5) 미술매체는 내담자의 심리를 촉진하거나 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습식매체는 심리를 촉진, 건조매체는 심리를 통제하는 경향이 있다.
3) 미술매체의 사용 주의사항
(1)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체를 사용한다.
(2) 매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지 확인해야 한다.
(3) 독소가 없는 것을 사용한다.
(4) 매체를 보관할 안전한 장소가 있어야 한다.
2. 매체의 종류
1) 종이류.
(1) 종이류는 다양한 회화매체를 표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2) 미술치료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매체로서 종류와 쓰임새에 대하여 숙지하는 것이 좋다.
(3) 종이의 종류
가) 양지 : 가장 많이 쓰이는 대부분의 종이. 목재펄프를 원료로 하여 각종 첨가제를 넣어 기계로 생산.
① 신문용지 : 그리기에 부담을 느끼는 내담자에 신문지나 잡지에 그림을 그리게 하면 일반화지보다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② 도화지 : 크레파스를 사용하거나 수채화를 그리기에 적합.
- 켄트지 : 보풀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이즈 액을 입힌 종이이다.
- 와트만지 : 착색이 잘되므로 수채화용으로 많이 쓰인다.
③ 아트지 : 고급 잡지, 팸플릿, 카탈로그 등의 상업 인쇄물에 널리 사용된다.
④ 포장용지 :
- 크라프트지 : 약간 붉은색이 가미된 갈색종이.
- 박엽지 : 사전 등에 사용되는 엷은 종이의 총칭.
- 모조지 : 인쇄에 적합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포장지로 사용된다.
- 유산지 : 내수성이 강해 유제품 포장용지 사용.
나) 판지 : 여러 종류의 종이가 겹친 것.
① 백판지・기타판지 : 미술치료에서 흔히 사용되는 백판지로는 하드보드지가 있다.
② 골판지 : 감기나 판화 또는 액자 꾸미기 등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③ 셀로판지 : 얇은 막으로 되어 있어 투명도가 뛰어나고 상품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
다) 한지 : 한지는 흔히 양지와 다른 느낌을 주어 내담자들에게 흥미를 준다.
① 화선지 : 동화에 주로 사용한다. 번짐 효과가 잘 나타나는 반면에 잘 찢어진다.
② 장지 : 화선지를 겹쳐 만든 종이.
③ 창호지 : 주로 문을 바를 때 사용하는 얇은 종이.
2) 회화 매체
(1) 건식매체 : 건식 매체는 딱딱하고 굳은 형태의 연필, 색연필 사인펜 등이 있으며, 처음 미술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통제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
가) 연필 : 단단할수록 H(hard)로, 무를수록B(black)로 나타낸다. 10H에서 8B까지 있다. 연필은 누구나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므로 접근이 용이하고 다루기도 쉽다.
나) 색연필 : 미술치료에서는 24색 정도면 표현하기 충분하며, 어린 유아나 노인들에게 크레파스보다 길이가 길고 손에 잘 묻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 크레파스(오일파스텔) : 크레파스는 크레용과 색연필의 중간 단계로 정식 명칭은 오일파스텔이다.
①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다양한 색 혼합이 가능하여 내담자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② 미술재료 중에서 사용하기 가장 간편한 매체이고 스크래치, 문지르기, 스텐실, 물과 기름의 반발효과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여 내담자들이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다.
③ 손에 잘 묻으며 잘 부러진다.
④ 부러짐으로 내담자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으므로 어린 유아나 강박적인 내담자에게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⑤ 찌꺼기가 발생하여 화지가 지저분해지거나 손에 묻을 수 있어서 더러움에 대하여 불편해하는 내담자에게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라) 크레용 : 발색력이 연하고 딱딱하여 혼색이 잘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채색의 분위기가 크레파스처럼 선명하지 않아 내담자들이 색을 칠하는 것에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마) 사인펜, 마커, 매직 :
① 사인펜
- 통제가 잘 되지 아동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수성사인펜을 많이 사용하며 사인펜으로 그린 후 물로 번지는 효과를 내는 경우 내담자의 호기심을 이끌고 감정 이완에도 도움이 된다.
- 유성사인펜은 물에 번지지 않으므로 다양한 바탕매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② 마커 :
- 색연필처럼 색상이 다양하고 건조 속도가 빨라 첨단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 수정이 불가능하고 혼색이 어려우며, 색상의 발색도가 낮고 탁하다.
③ 매직 : 수성사인펜으로는 칠하기 어려운 OHP필름, 나무, 지점토 꾸미기에 좋다.
바) 파스텔 :
① 선명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은 내담자들에게 크레파스나 색연필과는 달리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② 선의 강약, 율동, 겹치기 등에 의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사) 목탄 :
① 목탄은 연필보다 입자가 거칠고, 심을 뾰족하게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은 어렵다.
② 명암이 자유롭고 수정이 가능하여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담자들에게 사용하기 좋다.
③ 손으로 문지르며 내담자의 감성적인 느낌을 유도할 수 있고 작품을 진행하는 과정의 감정이 고스란히 작품에 표현된다.
④ 손에 묻는 걸 싫어하는 내담자의 경우 천으로 문지르게 할 수 있으며 목탄은 면천이나, 가죽, 식빵이나 지우개 등으로 지울 수 있다.
아) 콩테 : 표면이 거친 색지나 검정색 종이에 흰색을 사용하거나 연필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파스텔과 함께 채색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루날림을 방지하거나 오래 보관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착액을 뿌리는 것이 좋다.
자) 기타 :
① 볼펜 : 선으로 표현하기가 용이하고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볼펜으로 그린 그림은 선의 강약, 방향, 형태의 구성 등이 내담자의 감정을 잘 표현한다. 얇은 종이는 반복적인 선 표현이나 채색 시 찢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② 분필 : 크레파스나 크레용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아동들이 좋아하는 매체이지만 힘을 주면 잘 부러져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2) 습식 매체 : 고형의 덩어리로 되어 있어 물을 사용하는 매체이며 주로 다양한 물감, 먹물, 잉크 등을 말한다. 습식 매체는 위축된 내담자에게 통제감을 주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표출을 도와준다.
가) 수채물감 :
① 내담자에게 이완과 자기표현을 촉진시켜 준다.
②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이용할 수 있어서 내담자가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다.
③ 다루기 쉬워 누구나 사용 가능하지만, 조절력이 부족한 어린 유아나 통제가 힘든 내담자의 경우 사용하기 어렵다.
나) 불투명 수채물감 :
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다른 색과 섞어 사용하기 쉬워 우연의 효과로 내담자의 감정표현을 도울 수 있다.
② 의도한대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분노나 좌절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③ 통제가 되지 않는 내담자에게는 사용하기 어렵다.
다) 아크릴 물감 :
① 내담자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공작 시 채색을 용이하게 한다.
② 미술치료사는 유화물감처럼 아크릴 물감에 대한 기본 지식과 도구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③ 치료자가 한 번에 너무 많은 주의사항을 설명하게 되면 창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고 두려움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진행하면서 조금씩 알려주어야 한다.
④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라) 유화물감 :
① 값이 비싸고 잘 마르지 않아 치료실에서는 아크릴 물감으로 대체하여 많이 사용한다.
② 매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위축되어 있는 내담자에게는 어려운 매체이다.
③ 건조속도가 느려 내담자가 원래 의도했던 표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치료시간 내에 완성하기 힘들다.
마) 포스터컬러 물감 :
① 점토나 공예품의 채색에 쓸 수 있으며 대부분 사용경험이 있어 부담이 적다.
바) 템페라 물감 :
① 건조가 빨라 색을 혼합하기 힘드며, 두껍게 칠하면 균열이 생기기 쉽고 보존하는 것이 어렵고 불편하다.
사) 마블링 물감 :
① 독특한 색의 표현이 가능하며 유성물감이므로 시너와 벤젠으로 지워야 한다.
② 건조시간이 두께에 따라 오래 걸릴 수 있다.
아) 스테인드글라스 물감 :
① 접착성이 뛰어나고 발색 효과가 좋아 투명유리, 아크릴판, 비닐, 아세테이트지 위에 칠하여 스테인드글라스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자) 먹물 :
① 흑백으로 이루어진 단순성이 매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화선지에 먹물이 스며들어 번지는 자연스러운 경험은 켄트지나 다른 화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② 불기, 흘리기, 그리기, 번지기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활용가능하다.
③ 처음 접하는 내담자의 경우 화선지가 찢어 질 수 있으므로 두꺼운 창호지나 신문지에 먼저 그려보게 하는 것이 좋다.
차) 파스넷 : 미술치료에서는 영・유아나 충동적인 내담자가 사용하기 좋다.
카) 기타
① 불어펜 :
- 입으로 부는 힘이 필요하므로 유아는 힘들 수도 있다.
- 산만하거나 공격적인 내담자나 아동들의 미술치료에 사용하면 좋다.
② 염색용 물감 : 작품이 완성되면 내담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주로 종결 단계에서 옷에 그림을 그려 보도록 하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③ 펄 물감 : 염색용 물감과 함께 옷에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면 색감이 화려해져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④ 한국화 물감 : 수채물감처럼 팔레트 용기에 짜서 사용할 수 있는 튜브용이 쓰기에 용이하다.
풀 물감 : 밀가루 풀에 수채물감을 섞어서 만들 수 있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유연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기 좋은 매체이다.
3) 조소매체
(1) 습식매체 : 다양한 모양으로의 조형을 통하여 창의적인 표현이 증진되고 찰흙의 가소성으로 수정이 용이하여 내담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소근육을 쓰고 손의 감각을 느낄 수 있어 아동이나 노인미술치료에 효과적이다.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내담자에게는 실시가 용이하지 않고 마른 후 갈라지거나 떨어질 수 있어 내담자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가) 찰흙 : 찰진 흙을 말하며, 개봉 후에는 마르지 않게 젖은 면천으로 덮어두고 사용해야 한다.
나) 지점토 : 접착력이 좋고 만들기가 간편해서 아동들이 좋아하고 유리, 병, 돌, 나무 등의 다른 매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다) 종이죽 : 신문지를 잘게 찢어 물에 불려서 만들 수도 있고 건조되면 물감을 이용해 채색할 수 있다.
라) 컬러믹스, 컬러점토 : 색이 가미되어 별도의 채색이 필요 없고 다른 색과 혼합이 가능하며, 지우개로도 만들 수 있다.
마) 석고 :
① 석고가루 :
- 원하는 모양으로 조형을 할 수 있다.
- 건조시간이 1분 내외로 아주 빠르며 건조되면서 열이 발생한다.
- 다른 매체와 함께 사용할 때는 비눗물을 바르고 작업하면 쉽게 떨어진다.
② 석고붕대 :
- 인체 모양을 본뜨기 좋다.
- 건조하면서 열이 발생하므로 피부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2) 건식 매체 :
가) 타일 : 흰색 타일에는 유성 펜이나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표현할 수 있다.
나) 양초, 비누 :
① 비누의 경우 조각도를 사용해야 하므로 아동이나 충동적인 내담자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② 양초는 파라핀을 한번 입힌 후 말리면 변형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다양한 목재 :
① 자연소재로 내담자에게 친밀감을 준다.
② 내담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를 갖추기 어려워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
4) 공예매체
(1) 선재 : 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
(2) 선재 외의 매체 : 다른 회화 매체와 함께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매체
5) 비정형 매체
(1) 밀가루 찰흙 : 찰흙을 만드는 과정을 내담자가 체험할 수 이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다.
(2) 구슬에 물감을 묻혀 굴리기를 하면 손과 입의 협응력을 키워주어 치매 노인이나 유아의 미술치료에 유용하다.
(3) 스티커 붙이기 또한 치매노인과 유아에게 유용하다.
6) 도구
(1) 붓 : 일반 물감 붓 보다는 전문가용을 준비하여 털이 빠지거나 물감의 흡착력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내담자의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가) 수채화 붓
나) 유화용 붓
다) 아크릴용 붓
라) 포스터컬러용 붓
마) 먹물용 붓
(2) 팔레트 : 물감을 섞거나 엷게 풀어서 쓰는데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나무, 플라스틱, 철제 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 수채물감용 팔레트
나) 아크릴물감용 팔레트
다) 포스터컬러물감용 팔레트
라) 유화물감용 팔레트
(3) 물통 : 실내용으로는 입구가 넓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물통을 이용하고 야외용으로는 접을 수 있는 물통과 같은 부피가 작은 것을 사용한다.
(4) 지우개
(5) 풀 :
가) 목공풀 : 딱풀이 잘 붙지 않는 나무나 두꺼운 종이, 천, 가죽 등의 접착에 사용한다. 목공풀은 사용하거나 보관할 때 눕혀 놓아야 굳지 않는다.
나) 딱풀 : 안전하고 깨끗하며 묻었을 때 수성이라 잘 씻긴다.
다) 물풀 : 스펀지 부분이 굳기도 하며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종이가 쭈글쭈글해지기도 하여 깔끔하게 붙여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6) 접착제
가) 글루건 : 금속이나, 두꺼운 나무, 비즈 등을 접착할 때 용이하다.
나) 목공용 본드 : 접착한 곳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접착제가 묻은 곳은 지저분해지기 쉽다.
다) 순간접착제 :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면 접착이 잘 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보관에 유의하여야 한다.
라) 테이프 : 양면테이프, 투명테이프, 불투명 테이프, 종이테이프, 색 테이프 등 종류가 다양하다.
(7) 가위 : 불안정하거나 어린 내담자에게는 끝이 뾰족하거나 큰 가위보다는 다소 날이 둔탁하고 작은 것을 주는 것이 덜 위험하다.
(8) 핑킹가위 : 지그재그의 날을 가진 가위로 물결 모양과 뾰족한 모양 두 가지가 있다.
(9) 칼 : 칼은 신체적 위험을 가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 기타 :
가) 스펀지는 물감을 묻혀 찍어서 풍부하고 거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나) 나이프는 물감을 덜어내는데 쓰이기도 하며 바로 물감을 떠서 색칠을 할 수도 있다.
다) 펀치는 펀칭해서 나온 종이를 재구성하여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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