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론

미술치료의 매체

국화꽃구린내 2015. 2. 22. 23:11

본 자료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며 정리를 해놓은 자료입니다. 모든 자료는 공개합니다. 자료 중 틀린 부분이나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답글주세요. ^_^

 

미술치료의 매체

 

1. 매체의 개념

 

1) 매체의 개념.

(1) 로웬펠드(1957) : 재료는 표현에 직접 쓰이는 것이고, 매체는 표현에 매개가 되는 것이다.

(2) 루빈(2003) : 미술치료에 있어 매체는 내담자가 불필요한 시행착오와 좌절감을 거치지 않고서도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3) 매체의 분류

가) 회화매체 : 연필, , 크레파스, 목탄, 수채물감, 유화물감, 템페라 물감, 포스터컬러 물감 등

나) 조소매체 : 찰흙, 지점토, 컬러점토, 석고가루 등

다) 공예매체 : 수수깡, 색 철사, 각종 끈, 스티로폼 등

(4) 미술치료에서는 미술매체와 도구가 없다면 심상에 대한 내면의 이미지를 구체화시켜 표현할 수 없다.

2) 매체의 유의점

(1) 매체가 다양할수록 내담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와 선호, 자신이 좋아하는 표현의 형태를 찾아내고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매체는 치료의 대상이나 치료시간의 구성 내지는 다른 요소들에 따라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매체일수록 내담자의 심리적 투사가 용이하며 내담자의 감각을 자극하게 된다.

(4) 친밀감을 형성하고 흥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매체, 욕구 표출에 용이한 매체, 정서적 안정을 주는 매체, 자발성을 향상시키는 매체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경험하여야 한다.

 

 

미술매체의 특성(Landgarten, 1987)

 

 

 

 

 

 

 

 

 

 

젖은

점토

그림

물감

부드러운

점토

오일

파스텔

두꺼운

펠트지

콜라주

단단한

점토

얇은

펠트지

색연필

연필

1

2

3

4

5

6

7

8

9

10

가장 낮게 통제

가장 높게 통제

. 왼쪽 1번으로 갈수록 심리적 통제가 낮은 매체이며, 오른쪽 10번으로 갈수록 의식적인 통제가 강화되는 매체이다.

 

 

(5) 미술매체는 내담자의 심리를 촉진하거나 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습식매체는 심리를 촉진, 건조매체는 심리를 통제하는 경향이 있다.

3) 미술매체의 사용 주의사항

(1)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체를 사용한다.

(2) 매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지 확인해야 한다.

(3) 독소가 없는 것을 사용한다.

(4) 매체를 보관할 안전한 장소가 있어야 한다.

 

2. 매체의 종류

 

1) 종이류.

(1) 종이류는 다양한 회화매체를 표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2) 미술치료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매체로서 종류와 쓰임새에 대하여 숙지하는 것이 좋다.

(3) 종이의 종류

가) 양지 : 가장 많이 쓰이는 대부분의 종이. 목재펄프를 원료로 하여 각종 첨가제를 넣어 기계로 생산.

① 신문용지 : 그리기에 부담을 느끼는 내담자에 신문지나 잡지에 그림을 그리게 하면 일반화지보다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② 도화지 : 크레파스를 사용하거나 수채화를 그리기에 적합.

- 켄트지 : 보풀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이즈 액을 입힌 종이이다.

- 와트만지 : 착색이 잘되므로 수채화용으로 많이 쓰인다.

③ 아트지 : 고급 잡지, 팸플릿, 카탈로그 등의 상업 인쇄물에 널리 사용된다.

④ 포장용지 :

- 크라프트지 : 약간 붉은색이 가미된 갈색종이.

- 박엽지 : 사전 등에 사용되는 엷은 종이의 총칭.

- 모조지 : 인쇄에 적합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포장지로 사용된다.

- 유산지 : 내수성이 강해 유제품 포장용지 사용.

나) 판지 : 여러 종류의 종이가 겹친 것.

① 백판지기타판지 : 미술치료에서 흔히 사용되는 백판지로는 하드보드지가 있다.

② 골판지 : 감기나 판화 또는 액자 꾸미기 등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③ 셀로판지 : 얇은 막으로 되어 있어 투명도가 뛰어나고 상품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

다) 한지 : 한지는 흔히 양지와 다른 느낌을 주어 내담자들에게 흥미를 준다.

① 화선지 : 동화에 주로 사용한다. 번짐 효과가 잘 나타나는 반면에 잘 찢어진다.

② 장지 : 화선지를 겹쳐 만든 종이.

③ 창호지 : 주로 문을 바를 때 사용하는 얇은 종이.

 

2) 회화 매체

(1) 건식매체 : 건식 매체는 딱딱하고 굳은 형태의 연필, 색연필 사인펜 등이 있으며, 처음 미술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통제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

가) 연필 : 단단할수록 H(hard), 무를수록B(black)로 나타낸다. 10H에서 8B까지 있다. 연필은 누구나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므로 접근이 용이하고 다루기도 쉽다.

나) 색연필 : 미술치료에서는 24색 정도면 표현하기 충분하며, 어린 유아나 노인들에게 크레파스보다 길이가 길고 손에 잘 묻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 크레파스(오일파스텔) : 크레파스는 크레용과 색연필의 중간 단계로 정식 명칭은 오일파스텔이다.

①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다양한 색 혼합이 가능하여 내담자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② 미술재료 중에서 사용하기 가장 간편한 매체이고 스크래치, 문지르기, 스텐실, 물과 기름의 반발효과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여 내담자들이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다.

③ 손에 잘 묻으며 잘 부러진다.

④ 부러짐으로 내담자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으므로 어린 유아나 강박적인 내담자에게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⑤ 찌꺼기가 발생하여 화지가 지저분해지거나 손에 묻을 수 있어서 더러움에 대하여 불편해하는 내담자에게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라) 크레용 : 발색력이 연하고 딱딱하여 혼색이 잘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채색의 분위기가 크레파스처럼 선명하지 않아 내담자들이 색을 칠하는 것에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마) 사인펜, 마커, 매직 :

① 사인펜

- 통제가 잘 되지 아동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수성사인펜을 많이 사용하며 사인펜으로 그린 후 물로 번지는 효과를 내는 경우 내담자의 호기심을 이끌고 감정 이완에도 도움이 된다.

- 유성사인펜은 물에 번지지 않으므로 다양한 바탕매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② 마커 :

- 색연필처럼 색상이 다양하고 건조 속도가 빨라 첨단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 수정이 불가능하고 혼색이 어려우며, 색상의 발색도가 낮고 탁하다.

③ 매직 : 수성사인펜으로는 칠하기 어려운 OHP필름, 나무, 지점토 꾸미기에 좋다.

바) 파스텔 :

① 선명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은 내담자들에게 크레파스나 색연필과는 달리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② 선의 강약, 율동, 겹치기 등에 의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사) 목탄 :

① 목탄은 연필보다 입자가 거칠고, 심을 뾰족하게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은 어렵다.

② 명암이 자유롭고 수정이 가능하여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담자들에게 사용하기 좋다.

③ 손으로 문지르며 내담자의 감성적인 느낌을 유도할 수 있고 작품을 진행하는 과정의 감정이 고스란히 작품에 표현된다.

④ 손에 묻는 걸 싫어하는 내담자의 경우 천으로 문지르게 할 수 있으며 목탄은 면천이나, 가죽, 식빵이나 지우개 등으로 지울 수 있다.

아) 콩테 : 표면이 거친 색지나 검정색 종이에 흰색을 사용하거나 연필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파스텔과 함께 채색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루날림을 방지하거나 오래 보관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착액을 뿌리는 것이 좋다.

자) 기타 :

① 볼펜 : 선으로 표현하기가 용이하고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볼펜으로 그린 그림은 선의 강약, 방향, 형태의 구성 등이 내담자의 감정을 잘 표현한다. 얇은 종이는 반복적인 선 표현이나 채색 시 찢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② 분필 : 크레파스나 크레용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아동들이 좋아하는 매체이지만 힘을 주면 잘 부러져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2) 습식 매체 : 고형의 덩어리로 되어 있어 물을 사용하는 매체이며 주로 다양한 물감, 먹물, 잉크 등을 말한다. 습식 매체는 위축된 내담자에게 통제감을 주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표출을 도와준다.

가) 수채물감 :

① 내담자에게 이완과 자기표현을 촉진시켜 준다.

②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이용할 수 있어서 내담자가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다.

③ 다루기 쉬워 누구나 사용 가능하지만, 조절력이 부족한 어린 유아나 통제가 힘든 내담자의 경우 사용하기 어렵다.

나) 불투명 수채물감 :

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다른 색과 섞어 사용하기 쉬워 우연의 효과로 내담자의 감정표현을 도울 수 있다.

② 의도한대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분노나 좌절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③ 통제가 되지 않는 내담자에게는 사용하기 어렵다.

다) 아크릴 물감 :

① 내담자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공작 시 채색을 용이하게 한다.

미술치료사는 유화물감처럼 아크릴 물감에 대한 기본 지식과 도구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③ 치료자가 한 번에 너무 많은 주의사항을 설명하게 되면 창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고 두려움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진행하면서 조금씩 알려주어야 한다.

④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라) 유화물감 :

① 값이 비싸고 잘 마르지 않아 치료실에서는 아크릴 물감으로 대체하여 많이 사용한다.

② 매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위축되어 있는 내담자에게는 어려운 매체이다.

③ 건조속도가 느려 내담자가 원래 의도했던 표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치료시간 내에 완성하기 힘들다.

마) 포스터컬러 물감 :

① 점토나 공예품의 채색에 쓸 수 있으며 대부분 사용경험이 있어 부담이 적다.

바) 템페라 물감 :

건조가 빨라 색을 혼합하기 힘드며, 두껍게 칠하면 균열이 생기기 쉽고 보존하는 것이 어렵고 불편하다.

사) 마블링 물감 :

독특한 색의 표현이 가능하며 유성물감이므로 시너와 벤젠으로 지워야 한다.

건조시간이 두께에 따라 오래 걸릴 수 있다.

아) 스테인드글라스 물감 :

접착성이 뛰어나고 발색 효과가 좋아 투명유리, 아크릴판, 비닐, 아세테이트지 위에 칠하여 스테인드글라스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자) 먹물 :

흑백으로 이루어진 단순성이 매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화선지에 먹물이 스며들어 번지는 자연스러운 경험은 켄트지나 다른 화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불기, 흘리기, 그리기, 번지기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활용가능하다.

처음 접하는 내담자의 경우 화선지가 찢어 질 수 있으므로 두꺼운 창호지나 신문지에 먼저 그려보게 하는 것이 좋다.

차) 파스넷 : 미술치료에서는 영유아나 충동적인 내담자가 사용하기 좋다.

카) 기타

불어펜 :

- 입으로 부는 힘이 필요하므로 유아는 힘들 수도 있다.

- 산만하거나 공격적인 내담자나 아동들의 미술치료에 사용하면 좋다.

염색용 물감 : 작품이 완성되면 내담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주로 종결 단계에서 옷에 그림을 그려 보도록 하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펄 물감 : 염색용 물감과 함께 옷에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면 색감이 화려해져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국화 물감 : 수채물감처럼 팔레트 용기에 짜서 사용할 수 있는 튜브용이 쓰기에 용이하다.

풀 물감 : 밀가루 풀에 수채물감을 섞어서 만들 수 있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유연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기 좋은 매체이다.

 

3) 조소매체

(1) 습식매체 : 다양한 모양으로의 조형을 통하여 창의적인 표현이 증진되고 찰흙의 가소성으로 수정이 용이하여 내담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소근육을 쓰고 손의 감각을 느낄 수 있어 아동이나 노인미술치료에 효과적이다.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내담자에게는 실시가 용이하지 않고 마른 후 갈라지거나 떨어질 수 있어 내담자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가) 찰흙 : 찰진 흙을 말하며, 개봉 후에는 마르지 않게 젖은 면천으로 덮어두고 사용해야 한다.

나) 지점토 : 접착력이 좋고 만들기가 간편해서 아동들이 좋아하고 유리, , , 나무 등의 다른 매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다) 종이죽 : 신문지를 잘게 찢어 물에 불려서 만들 수도 있고 건조되면 물감을 이용해 채색할 수 있다.

라) 컬러믹스, 컬러점토 : 색이 가미되어 별도의 채색이 필요 없고 다른 색과 혼합이 가능하며, 지우개로도 만들 수 있다.

마) 석고 :

석고가루 :

- 원하는 모양으로 조형을 할 수 있다.

- 건조시간이 1분 내외로 아주 빠르며 건조되면서 열이 발생한다.

- 다른 매체와 함께 사용할 때는 비눗물을 바르고 작업하면 쉽게 떨어진다.

석고붕대 :

- 인체 모양을 본뜨기 좋다.

- 건조하면서 열이 발생하므로 피부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2) 건식 매체 :

가) 타일 : 흰색 타일에는 유성 펜이나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표현할 수 있다.

나) 양초, 비누 :

비누의 경우 조각도를 사용해야 하므로 아동이나 충동적인 내담자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초는 파라핀을 한번 입힌 후 말리면 변형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다양한 목재 :

자연소재로 내담자에게 친밀감을 준다.

내담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를 갖추기 어려워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

 

4) 공예매체

(1) 선재 : 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

(2) 선재 외의 매체 : 다른 회화 매체와 함께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매체

 

5) 비정형 매체

(1) 밀가루 찰흙 : 찰흙을 만드는 과정을 내담자가 체험할 수 이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다.

(2) 구슬에 물감을 묻혀 굴리기를 하면 손과 입의 협응력을 키워주어 치매 노인이나 유아의 미술치료에 유용하다.

(3) 스티커 붙이기 또한 치매노인과 유아에게 유용하다.

 

6) 도구

(1) 붓 : 일반 물감 붓 보다는 전문가용을 준비하여 털이 빠지거나 물감의 흡착력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내담자의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가) 수채화 붓

나) 유화용 붓

다) 아크릴용 붓

라) 포스터컬러용 붓

마) 먹물용 붓

(2) 팔레트 : 물감을 섞거나 엷게 풀어서 쓰는데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나무, 플라스틱, 철제 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 수채물감용 팔레트

나) 아크릴물감용 팔레트

다) 포스터컬러물감용 팔레트

라) 유화물감용 팔레트

(3) 물통 : 실내용으로는 입구가 넓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물통을 이용하고 야외용으로는 접을 수 있는 물통과 같은 부피가 작은 것을 사용한다.

(4) 지우개

(5) 풀 :

가) 목공풀 : 딱풀이 잘 붙지 않는 나무나 두꺼운 종이, , 가죽 등의 접착에 사용한다. 목공풀은 사용하거나 보관할 때 눕혀 놓아야 굳지 않는다.

나) 딱풀 : 안전하고 깨끗하며 묻었을 때 수성이라 잘 씻긴다.

다) 물풀 : 스펀지 부분이 굳기도 하며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종이가 쭈글쭈글해지기도 하여 깔끔하게 붙여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6) 접착제

가) 글루건 : 금속이나, 두꺼운 나무, 비즈 등을 접착할 때 용이하다.

나) 목공용 본드 : 접착한 곳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접착제가 묻은 곳은 지저분해지기 쉽다.

다) 순간접착제 :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면 접착이 잘 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보관에 유의하여야 한다.

라) 테이프 : 양면테이프, 투명테이프, 불투명 테이프, 종이테이프, 색 테이프 등 종류가 다양하다.

(7) 가위 : 불안정하거나 어린 내담자에게는 끝이 뾰족하거나 큰 가위보다는 다소 날이 둔탁하고 작은 것을 주는 것이 덜 위험하다.

(8) 핑킹가위 : 지그재그의 날을 가진 가위로 물결 모양과 뾰족한 모양 두 가지가 있다.

(9) 칼 : 칼은 신체적 위험을 가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 기타 :

가) 스펀지는 물감을 묻혀 찍어서 풍부하고 거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나) 나이프는 물감을 덜어내는데 쓰이기도 하며 바로 물감을 떠서 색칠을 할 수도 있다.

다) 펀치는 펀칭해서 나온 종이를 재구성하여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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