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동물들 오리기 놀이 이후 바로 하나 더 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는 숲 속 동물들로 하나 더 후딱 만들어서 해봤습니다.
바닷속 동물들 만들기는 아래 글 참고하시면 되고요. 바닷속 동물들 놀이에서 놀이 방법과 놀이를 하게 된 설명을 써 놨으니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https://blog.daum.net/injjang1/15972811
아이와 종이 오리기(바닷속 동물들 꾸미기)
내 방에서 영상을 편집하다가 문득 돌아보니 작은 아이가 거실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 이런.... 딸아이가 혼자 놀고 있다" 이제 제법 혼자서도 잘 노는 작은 아이가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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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동물들 꾸미기와 마찬가지로 숲 속 동물들 꾸미기도 아래 이미지처럼 PDF 파일로 첨부되어 있으니까 이미지 다운로드하지 마시고 PDF 파일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요.
바닷속 동물들 꾸미기 할 때와 마찬가지로 슥삭 슥삭 오리기 하고.
동물들을 다 오리면 풀칠을 하면서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붙여보았어요.
6살짜리 아이가 하는 말이 너구리와 여우가 친구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음.. 확실히 이 질문은 당황스럽더라고요.
순간 먹이사슬에 따른 친구를 말해줘야 할까? 6살 어린아이의 동심에 따른 대답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동심을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사슴은 몸이 반쪽만 있는 것을 보고 배경의 구석에 몸이 가려져 있는 모습으로 잘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또 제목을 붙여줘 봤어요.
이번에도 제목은 직접 써야겠다고 보고 쓸 수 있도록 빈 종이에 제목을 써달라고 하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와이프가 소파에 앉아서 딸아이와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남편 잘 얻었다 라는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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